게임리뷰

[문명6] 구석기부터 우주여행까지 문명을 발전시키자!

space_no1@naver.com 2020. 3. 1. 12:09

 

 

깨우친 임금 세종이요~~ (바바예투)

 

 

오늘 소개할 게임은 문명 6입니다.
문명은 시드마이어가 처음 만들어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게임인데요. 게이머들에겐 악마의 게임이라 불리며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합니다.

 

한국문명 4의 고려 문명이 나오면서 잘 알려지었고 문명 5에는 조선세종대왕이 나오며 한 번 더 이슈화 되었죠.

문명 4의 일명 '바바 예투' 음악그래미상을 수상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제는 문명 6. 함께 알아볼까요?

 

 

 

문명초보자들이 쉽게 발을 내디기 어려운 게임입니다. 그 이유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매우 많기 때문인데

그 신경 써야 할 부분 중 일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문명 6는 5에서 6로 넘어오는 과정에 외교적인 부분이 많이 고쳐졌습니다. 즉 작은 도시국가 다른 문명들과의 외교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뜻입니다. 필자는 문명 6을 많이 플레이해보았지만 모든 나라와 우호관계를 쌓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외교적 중립을 잘 찾으셔야 합니다.

 

문명 시리즈가장 중요한 시스템중 하나는 바로 과학기술입니다. 이 과학기술승리와도 아주 밀접한 관계입니다.

전투부터 과학 승리, 외교 등 전반적인 순위는 이 과학기술로 벌어지므로 신경 써야 합니다.

 

문명도 자신이 직접 역사를 만드는 게임. 역사에서는 전쟁을 빼놓을 수없죠. 그만큼 전쟁도 중요합니다.

문명을 처음 했을때 가장 힘들고 짜증 나는 것은 전쟁을 할 때 명분(이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냥 내가 땅 뺏겠다는 데 왜!!!"라는 생각이 날 수 있지만 명분이 없다면 패널티가 주어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문명에는 종교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습니다. 신자들을 적국이나 나의 도시로 보내어 종교를 전파하고

그만큼 플레이어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과학기술이나 다양한 행동을 취하다 보면 위인 포인트가 모이게 됩니다.

이때 얻는 위인 한 명의 파워는 아주 강력하니 위인 모집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문명을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불가사의입니다. 불가사의게임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건물인데요.

게임에서 한 문명만 건설할 수 있어 그 경쟁이 치열합니다. 

 

솔직히 처음 하는 플레이어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알아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기에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출처: 문명6 공식 홈페이지

 

게임을 진행하면 여러 유닛을 조종해야 합니다.

 

게임 시작 시 주는 개척자 새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상급 유닛입니다.

하지만 적의 공격 시 적이 뺏어가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건설자도 개척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바로 게임 속 건물을 짓는 역할이기 때문인데요.

문명 5에서는 건물을 짓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문명 6에서는 지을 수 있는 건물 수가 3개가 되고 즉시 만들어지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게임 초중반에는 정찰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정찰에 특화된 유닛은 정찰병인데요.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공격력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초반에 자연경관우호적인 마을을 찾을 때 아주 중요합니다.

 

그 외는 전투 유닛과 종교 유닛이 있는데 머스킷 병 같은 헬리콥터 같은 공중 유닛, 물 위를 다니는 해상 유닛이 있습니다.

 

여러 유닛들도 있어요!

 

문명은 앞에서도 이야기하였듯 난이도가 있고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 중 하나인데

초보자도 쉽게 승리할 수 있는 다양한 승리 조건들이 있습니다.

 

먼저 군사력으로 모든 문명의 수도를 빼앗게 된다면 정복 승리하게 됩니다.

정복 승리는 강력한 군사력이 필요한데 강한 군사력과학기술과 직결되므로 과학기술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두 번째는 과학 승리입니다. 과학기술을 일정 기술을 만들게 된다면 과학 승리하게 됩니다.

시간을 끌면서 과학기술에 몰빵 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승리입니다.

 

세 번째는 문화 승리입니다. 문화 승리는 다른 문명보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시키게 되면 가능한 승리입니다.

문화로 다른 나라의 문화에 스며들게 하면 됩니다.

 

네 번째는 종교 승리입니다. 적은 적이어도 사상을 모두 자국의 종교로 물들이면 됩니다.

문명의 50%의 인구를 다 자신의 종교를 믿게 하면 됩니다.

 

마지막은 점수 승리입니다. 가장 게임다운 승리인데요. 만약 게임이 일정 턴 보다 길어지게 된다면

점수를 종합하여 점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는 승리 조건입니다.

 

 

 

문명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다양한 문명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부터 마우이족까지 정말 다양한 문명이 있는데 한국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첫 번째 확장팩흥망성쇠를 구입하여야 합니다. ㅠㅠ

문명 6의 한국신라가 대표주자로 나섰는데요. 대표 위인은 선덕여왕입니다.

 

문명마다 다 다른 특성특수 유닛들도 있어 유닛과 역사를 대입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문명을 시작할 때 맵 세팅도 자세히 할 수 있는데 대부분 판게아를 고르고 시작합니다.

만약 모드 등을 사용하게 된다면 전 세계지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맵으로 진행하여 더 현실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문명은 그 명성답게 그래픽적인 부분도 5에서 6로 넘어오면서 많이 바뀌었는데요.

도시 디자인이나 건물 디자인, 유닛 디자인, 또 UI도 많이 변화되어서 더 쉽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노을다양한 날씨도 추가되었고 확장팩 '밀려오는 폭풍'에서는 다양한 자연재해들도 추가되어 보는 맛도 잡았다고 합니다.

저는 불가사의를 건설 완료 시에 나오는 클로즈업이 그렇게 멋지더라고요...

문명 6는 그래픽 디자인도 많이 변화되어 눈을 즐겁게 해줄 것 같습니다.ㅎㅎ

 

아름다운 항구도시와 노을

 

 

역사를 공부만 하지 않고 여러 나라의 역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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